한국닛산이 지난 1일 국내에 첫 공개한 신형 닛산 리프(All-New Nissan LEAF)의 광고모델 겸 홍보대사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K-POP 시장을 연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동방신기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공연 사상 최초로 3일 연속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만 총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닛산 리프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연 세계 최초 양산형 100% 전기차이자. 전 세계에서 총 37만대(2018년 10월 기준)가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1일 진화된 완전 변경 2세대 모델 신형 리프로 돌아왔다. 닛산의 기술적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가 총 집약된 신형 리프는 새로운 e-파워트레인과 e-페달 등 진화된 기술의 적용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유럽 및 일본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선정한 2018 CES 최고 혁신상 및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월드 그린카(World Green Car) 등을 수상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최초’, ‘최고’, ‘최다’ 등의 수식어가 붙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닛산 리프는 닮았다”며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통해 신형 리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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