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처
2011년부터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11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7일 서울 용산구 호텔에서 로스트아크 출시행사를 열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사전예약은 오늘부터 11월 5일까지 이뤄진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추후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칭호, 한정판 카드, 한정판 아바타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 의장은 "7년에 걸쳐서 제작비만 1000억 원 이상 들어간 대작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지스타 2014'에서 로스트아크 트레일러를 발표한 이후) 4년간 많은 감정이 오갔고, 불안감도 있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스트아크' 공개서비스 시작일은 11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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