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1~12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 8월 7일까지 신청

- 초등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2018년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8년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서울시 도봉구 소재 도봉숲속마을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우리 가족’만의 단단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7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와 함께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숙식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가족캠프’는 그 동안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가족소통교육을 넘어 보다 심도있고 집중도 있는 교육을 원하는 가족 분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며, "게임을 매개체로 1박 2일 동안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증진하는 과정을 통해 가정 내 소통이 증진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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