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기대작 피파온라인4가 정식 출시된다.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 4’가 오늘(17일) 오전 11시 정식 오픈한다. 피파온라인3 차기작인 피파온라인4는 사전 등록 500만을 돌파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피파온라인4는 새로운 게임 엔진을 적용해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뀌고, 정교해진 AI(인공지능)가 도입돼 공격과 수비 상황에서 플레이 보조 움직임이 개선됐다.

특히 넥슨은 피파4 오픈 이후 피파3 유저를 대상으로 특별 웹 상점을 통해 EP 포인트와 구매혜택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등 자산 이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피파3는 오는 8월 초에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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