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킹존이 불리했다. 1-3의 킬 스코어로 끌려가며 주도권을 내준 것. 그러나 6분경 드래곤 전투에서 이득을 가져가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23분 한타에서 승부는 기울었다. 킹존이 프나틱을 완전히 제압하며 격차를 벌린 것. 이후 바론 버프까지 챙겨낸 킹존은 탑 포탑을 압박하며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킹존의 '칸' 김동하의 갱플랭크가 완전히 살아나며 MSI 재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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