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까지 ‘현대 월드 풋볼 헤리티지’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가 오는 6월 개최되는 대회를 기념해 전세계 축구팬들이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월드컵 응원 문화를 공모하는 '현대 월드 풋볼 헤리티지(Hyundai World Football Heritag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FIFA가 함께 주최하는 '현대 월드 풋볼 헤리티지' 캠페인은 전세계 축구팬들이 각 국가의 독특한 월드컵 응원 문화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원도구 ▲사진 ▲장소 ▲스토리 등 월드컵 응원과 관련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또한, 티에리 앙리, 루카스 포돌스키, 카푸 등 유명 축구 레전드들도 이번 이벤트에 동참해 자신들의 귀중한 소장품을 소개함으로써 전세계 축구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함께 즐긴다는 뜻 깊은 행사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전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캠페인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캠페인 홈페이지(worldcup.hyundai.com)에서 응모하거나 본인 SNS에 캠페인 해시태그(#myfootballheritage)와 함께 포스팅하면 된다.

이후 현대차는 FIFA와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 각 국가별로 베스트 월드컵 응원 문화를 선정한 뒤, 최종 선정된 고객들을 결승전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최종 선정된 32명의 고객들에게 결승전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결승전 경기 티켓, 항공, 숙박 등을 제공한다(동반 1인 포함.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아울러, 선정된 32개의 베스트 월드컵 응원 문화는 월드컵 본선기간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 전시회에서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의 소장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FIFA 공식 후원사로서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각 나라의 월드컵 응원 문화를 발굴하는 뜻깊은 월드컵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드컵 승리 기원 슬로건 공모전, 월드컵 글로벌 시승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축구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흥미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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