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측은 31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금일 정부는 가상통화 대책 발표를 당초부터 계획한 적이 없고 발표할 계획도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상통화 관련 정책은 국무조정실이 범정부 T/F를 운영 조정·추진중"이라며 "국민청원 관련해서도 현재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 협의·검토중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일부 언론은 정부가 금일 가상화폐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지난 2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토론회에서 가상화폐 관련해 "조만간 바람직한 모습으로 정부의 일관된 종합적인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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