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광고업계에 좀더 과학화, 계량화된 타깃 마케팅 기법 개발 붐

온라인광고 전문기업 원스타 프로비 장영준 대표는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같은 업종이라도 각자 원하는 취지에 맞는 마켓팅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제품의 특성에 맞는 전략과 차별화된 매체 선택은 광고의 기본이다. 그러나 현실에선 이런 기본적 원칙마저 충실히 지켜지지 않고, 그저 물량 위주나 천편일률적인 광고 관행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이는 광고 효과를 반감시켜, 마케팅 비용만 낭비하는 꼴이 되고 만다. 광고주로선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을 각성하며 최근 광고업계에선 좀더 과학화, 계량화된 타깃 마케팅 기법을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포털광고, SNS, 바이럴, 배너, 키워드 검색광고 등 온라인 시대에 걸맞은 다원적 광고 전략이 대표적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도 이런 사례가 많이 소개되었지만 제품과 광고주의 특장점을 고려, 이에 적합한 대상과 매체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 구사되곤 한다. 스포츠동아가 선정한 ‘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온라인광고 전문기업 원스타 프로비(대표 장영준)도 그중 하나다.

다양한 온라인 광고를 취급하는 이 회사는 법인설립 10여년이 된 경력만큼이나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다. 좀더 효율적인 광고를 위해 검색파트, 바이럴 체험단 파트, 인바운드 파트 등으로 분업화되어 있다.

보통 광고 대행사의 경우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원스탑으로 진행되는 곳이 별로 없다. 그러나 이 회사는 다르다. 광고에 필요한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다른데 비해 광고비용도 저렴하다는게 이용자들의 중평이다. 특히 이 회사 특유의 패키지 상품은 인기가 높다. 2~3개월 쯤 후에는 오프라인, 옥외, 판촉물, 지하철, 버스, 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 공기업, 어떤 업종이든 어떤 업체든 구애받지 않고 진행이 가능하다.

장 대표는 “같은 업종이라도 각자 원하는 취지에 맞는 마켓팅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이에 맞는 매체를 선정하는 한편, 한 채널만 고집하지 않고 기간별 분석을 통해 적합한 여러 매체를 골라 최대한 효율적인 광고가 되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그 때문에 이 회사는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 사례로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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