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다음달 31일까지 판교점 1층 중앙광장에서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협업해 만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브랜드로 통하는 '까르띠에' 부띠끄를 다음달 6일 판교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트리는 가로 7미터, 세로 10미터 크기로 까르띠에 로고와 선물박스 형태의 조형물을 쌓아 만들어 졌다. 까르띠에 ‘페이지 보이’(벨보이) 조형물이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팬더’(프랑스어로 표범을 의미) 조형물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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