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은 아산을 풍기동 등 기존 도시뿐만 아니라 신도시 내 공급하는 단지 역시 줄줄이 성공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신도시 전문가’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됐다. 실제로 일광신도시, 나주혁신도시, 세종특별시, 동탄신도시 등 신도시에 전략적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뒀다.
아산 풍기 이지더원 1차 등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이지더원’의 인기에는 이지더원만의 특화설계(기둥 없는 광폭거실, 기존크기의 두 배에 달하는 로비 등)와 합리적인 가격, 브랜드 선호도 등이 함께 작용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성공가도를 달려온 라인건설은 원주 최대규모인 3728가구로 공급하는 아파트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가 위치한 강원도 원주시는 최근 분양단지마다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렬에 가담하고 있다. 지난 해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복선전철(2019년 착공예정) 등 쾌속 교통망의 개발로 서울까지 30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는 원주기업도시만의 특징도 한몫 했다.
풍부한 녹지율도 자랑한다. 원주기업도시는 전체 면적 대비 48% 이상이 녹지로 이뤄진 친환경 생태도시다. 먼저 약 16만m²의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청정 숲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부지, 학교부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공간이 마련돼 생활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총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공간을 더욱 넓혔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용 59㎡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선호하는 소형 평면으로, 탑상형 구조를 3베이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소형임에도 거실에 식료품 저장공간인 팬트리가 도입된 점이 눈길을 끈다.
원주기업도시 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평면인 전용면적 113㎡타입은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대 7.2m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제공한다. 전용 113㎡타입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80가구밖에 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내부에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동)이 들어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