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프랜차이즈 브랜드 ‘두끼’가 중국 내 여러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인 보도그룹과 협업을 통해 지난달 28일 중국 청도점을 성황리에 오픈,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두끼떡볶이 관계자는 “지난해 사드 배치 등 한중간 외교마찰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어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은 두 번째 도전”이라고 전했다.

두끼는 떡볶이의 달인 김관훈 대표와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해온 박도근 대표가 함께 만든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2년여만에 국내 100호점 이상을 오픈했다.

해외에 지속적인 진출을 하고 있는 두끼는 현재 대만에서 8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열 번째 가맹점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또한 싱가폴 매장의 경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2호점과 함께 말레이시아 진출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재료들을 가지고 고객의 각자 스타일에 맞춰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외식창업아이템 두끼떡볶이는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는 재미와 함께 매장에서는 쉬운 운영이 가능한 점 등으로 인해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함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두끼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점차 성장하고 있는 두끼는 앞으로 고객들에게는 더 다양한 떡볶이를 선보이고, 가맹점들에게는 보다 많은 수익구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끼는 9월에 국내에서 5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10월에도 4개 가맹점이 오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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