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당일 유저들 대거 몰리며 5시간 이상 줄 서기도

- VR 체험존인 ‘VR SQUARE’ 국내에 곧 오픈 예정

지난 17일 일본 'SEGA VR AREA AKIHABARA'에 입점한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 모습.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지난 17일 일본 'SEGA VR AREA AKIHABARA'에 입점한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이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 속에 서비스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 당일인 17일 오전부터 수많은 대기자가 발생하여 영업 마감시간은 오후 11시였지만 오후 3시에 접수 마감이 되었다.

5시간 이상 대기시간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를 위한 줄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체감의 만족도도 훌륭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직접 게임을 체험한 한 유저는 "걸어 다니는 VR게임이 환상적이다. 너무 현실 같은 상황에 놀랐고 다른 것도 해보았지만 모탈블리츠가 최고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최정환 부사장은 "VR은 경험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계"라며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이 현재 국내에선 '롯데월드', 일본에선 'SEGA VR AREA'에서만 즐길 수 있지만 체험형 VR게임공간이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코넥은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포함하여 다양한 VR 어트랙션으로 구성된 VR체험존인 ‘VR SQUARE’를 국내에 곧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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