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강화 시스템 업데이트, 스타몬 밸런스 상향 조정

- 6월2일까지 ‘5성 영웅 페스티벌’ 진행

몬스터 포획 RPG ‘몬스터슈퍼리그'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몬스터 포획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에 신규 스타몬과 새로운 스킬 레벨업 시스템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타몬 4종이 추가됐고, 특정 스타몬의 기술을 강화하는 ‘스킬북’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이밖에 일부 스타몬의 밸런스가 상향 조정되고 아이템 정렬 기능이 개선되는 등 다방면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먼저 신규 스타몬으로 태생 5성의 시노비, 음양사와 태생 4성의 바드, 코코마루가 추가됐다. 시노비는 불길의 그림자에서 태어난 스타몬으로 닌자를 형상화했다. 돌연변이 스킬로 클랜전에서 아군의 공격력을 40~45% 증가시켜준다. 하늘이 내려준 재능으로 천지의 흐름을 읽는 음양사는 클랜전에서 아군의 저항력을 20~25% 증가시켜주는 돌연변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 탄생에서부터 여신의 의지가 개입된 태생 4성 스타몬 바드와 날랜 몸놀림으로 숲을 종횡무진하는 스타몬 코코마루는 아군 공격력을 30~35% 올려주는 돌연변이 스킬로 일반 사냥에서 파티원에게 큰 도움을 준다.

스킬 강화 시스템 ‘스킬북’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번 스킬북 시스템에서는 미호, 코코마루, 볼트윙, 유키, 서큐버스의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기본 공격력, 체력 회복, 각종 효과의 지속 시간 상승 등 다양한 추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킬 레벨업은 전설등급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스킬북을 소모해 진행한다.

이외에 모험지역에서 포획 가능한 희귀, 초희귀 3성 스타몬의 능력치가 일괄 5~10% 상향 조정됐으며, 가방에서 획득한 보석을 이전보다 보기 쉽게 정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4:33은 오는 31일 정오부터 6월 2일 자정까지 태생 4성 이상의 스타몬을 재료로 사용하여 4성 ‘바드’를 획득할 수 있는 ‘환생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영웅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 소환으로 5성 스타몬을 획득할 경우 ‘영웅’ 비밀의 알을 1개 추가 증정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몬스터슈퍼리그’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고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 육성하는 포획 RPG(역할수행게임)로 카툰 렌더링 방식의 깔끔한 그래픽 요소와 몬스터들의 아기자기한 외형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웹진 mmosite에서 2016년 베스트 모바일 RPG로 선정될 정도로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4:33은 올해 상반기 수집형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에 이어 무협 대작 MMORPG ‘의천도룡기’를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대작 RPG ‘다섯왕국이야기’, 총싸움 게임 ‘활2’와 ‘마피아 리벤지’, 슈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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