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초비상 랜섬웨어 시국에 신개념 보안기술 씨아이디스크는 ‘스텔스 저장기술’ 기반 신 보안제품 'CIDISK Desktop Pro’를 무료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 전세계가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보이지않는 스텔스(stealth) 저장 기술’ 씨아이디스크(CIDISK)가 해킹에 전쟁을 선포했다.

(주)씨아이디스크 코리아(대표 조성곤)는 23일 "랜섬웨어바이러스 피해를 입거나 걱정이 되는 개인유져들에게 ‘데이타 스텔스 기술’(Data Stealth Technology)을 무료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개인유져는 이 회사 메일 계정(cidisk@cidisk.com)을 통해 무료배포 참여의사만 전달하면 된다.

왼쪽부터 권용구 씨아이디스크코리아 부사장, 마이크 혼다 전 미 연방의원, 조성곤 대표. 씨아이디스크 코리아 제공.

씨아이디스크는 혁신적인 기술로 지난 2014년 한국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지난 4월 25일 미국 특허를 취득하며 세계적으로도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세계적 IT전문가인 전 미 연방하원의원 마이크 혼다를 고문으로 위촉(사진)해 더욱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경력 20년의 컴퓨터 저장기술 전문가 권용구씨가 개발한 DST(데이터 스텔스 기술)은 최첨단 3세대 보안기술이라 할수 있다.

보안기술에 있어서 1세대는 방화벽,백신으로 대변되는 영역을 보호하는데 주력하는 기술이고, 2세대는 해커의 침입을 빨리 탐지하고, 이를 빅데이터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Threat Intelligence(지능형 사이버 위협) 정보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보안 기술인데 반해, 3세대는 데이터 자체를 스텔스화해서 해커들이 침입에 성공해도 어떤 자료나 주요 정보들의 존재자체를 식별조차 할 수 없게 해서 해커들이 무력화되도록 하는 신기술이다.

DST는 이처럼 기존의 1세대, 2세대 보안기술이 데이타 접근과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에 있어서 수동적 대응을 해왔다는 제한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앞으로도 무수히 쏟아져 나올 각종 변종바이러스들이 창궐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해킹을 막을 수 있는 독창적인 3세대 기술이다.

구체적으로, 모든 OS공간은 콘텐츠와 보안솔루션, 그리고 해커들이 공존하는 공간인데, DST는 OS에 종속되지 않는 스텔스영역에서 데이터에 대한 조작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OS환경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제공한다.

최근 연간 50만종에 이르는 랜섬웨어가 나오면서 기존의 보안기술로는 해커의 침입을 100% 차단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혀 있지만, 씨아이디스크 DST는 기존 보안기술들과는 시작점부터 다른 유일의 보안 저장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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