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8일까지 7인 1조 풀리그 경기로 본선 진출자 12명 선발

- 화려한 개인기 앞세운 정재영, 돌아온 제독신 박준효 등 스타 플레이어 총출동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29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의 2017 상반기 e스포츠 리그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 1(이하 챔피언십)’ 본선 진출 최종 관문인 ‘챔피언십 승강전’을 개최한다.

4월8일까지 진행되는 ‘챔피언십 승강전’은 ‘챔피언십’ 본선 진출자 12명을 가리는 대회로, 지난 ‘챔피언십 2016 시즌2’에서 5위부터 8위를 차지한 4명의 선수를 비롯, ‘챔피언십 챌린지’ 및 ‘챌린저스’를 통해 승격된 선수 등 총 28명이 7인1조 풀리그 방식의 경기를 펼친다.

박준효, 정재영, 최성은, 강성호, 신보석, 전경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승점을 기준으로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 원칙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며, 각 조별 상위 랭커 3인이 ‘챔피언십’에, 하위 랭커 4인이 ‘챔피언십 마이너(챌린지 리그 2017)’에 진출한다.

현재 ‘챔피언십’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지난 ‘챔피언십 2016 시즌2’ 개인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정민과 ‘EACC Winter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한 ‘Team Adidas B’의 강성훈, 이상태, 송세윤 등 4명이다.

이번 대회는 금일 오후 7시부터 ‘EA SPORTS™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넥슨 유튜브,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