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리샵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음향기기 전문기업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독일의 스피커 브랜드 저먼피직스(German Physiks)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저먼피직스는 독일의 대표 무지향성 스피커 제조회사로 유명하다.

국내엔 4200만원 대의 스피커 BORDERLAND MK IV를 필두로 HRS-130, Unlimited MK II Ultimate 세 모델을 선보이며, 보더랜드 마크4(BORDERLAND MK IV)는 지금의 저먼피직스를 있게 해준 대표 모델이다.

무지향성으로 360도 전 방향에 음향을 방사하는 저먼피직스의 스피커는 기존 스피커들이 지닌 한계를 제거한 진보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즉 음향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스피커가 어느 공간에 놓이던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3차원의 스테레오 공간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공연장이나 콘서트홀 어느 곳에서나 뛰어난 밸런스의 음질이 강점이다. 보더랜드 마크4의 경우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역의 조절이 4가지 옵션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저먼피직스가 가진 역량을 최대로 보여주는 스피커다.

저먼피직스의 세 모델은 청담동 소리샵 스토어에서 청음 및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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