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알리는 공식 게시물에 ‘좋아요’ 4,000개… 일부 매장 품절도"

에이블씨엔씨는 자사가 운영하는 브랜드숍 미샤의 ‘롤링 하트 볼 블러셔’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롤링 하트 볼 블러셔는 귀여운 하트 모양의 4가지 컬러 볼이 동그란 용기에 들어있는 새해 신상품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고온에서 장시간 숙성시켜 만드는 베이크드 공법을 적용해 밀착력이 높고 가루날림이 적은 점도 특징이다.

롤링 하트 볼 블러셔의 출시를 알리는 미샤 공식 페이스북의 게시물은 ‘좋아요’나 ‘멋져요’ 등 네티즌의 긍정적 반응이 4,000여 개에 달하고 공유 횟수가 100회를 넘어섰다. 에이블씨엔씨 직영 온라인 몰 뷰티넷과 시내 주요 매장에서는 일부 폼목이 품절되기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색상에 따라 ‘핑크머랭’, ‘피치비치볼’, ‘오로라쉐이크’ 3종류가 출시됐다. 내장된 퍼프로 하트볼을 가볍게 블렌딩해 얼굴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 원하는 컬러의 하트볼만 골라서 아이섀도나 아이브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샤 윤경로 상품기획실장은 “롤링 하트 볼 블러셔는 제작 과정에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귀여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감과 발색, 발림성도 상당히 뛰어난 고품질”이라고 말했다.

미샤 롤링 하트볼 블러셔는 3품목 모두 용량 15g, 가격 2만 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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