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000여명 대상… 유명 마케터들의 생생한 강의 제공

KT&G(사장 민영진)가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4개 지역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 프로그램인 ‘상상마케팅스퀘어’를 개최한다.

‘상상마케팅스퀘어’는 KT&G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상상마케팅스쿨’의 사전 특강으로, 대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명 마케터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을 쉽게 이해하고 배움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강연에서는 스마트폰 배달앱 서비스 ‘배달의 민족’ 장인성 이사를 포함한 7명의 강사들이 마케팅 기본개념과 실무사례, 셀프마케팅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총 16회로 진행된다.

‘상상마케팅스퀘어’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일부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KT&G 상상마케팅스쿨’은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1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에서 선정한 ‘대학생·취업준비생이 뽑은 최고의 대외활동-마케터 분야’에서 2013년부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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