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018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에매가 시작되면서 홈페이지 연결이 지연되고 있다.

7일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하반기 경복궁, 창경궁 9월 야간 특별관람 예매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열렸다.

2018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기간은 오는 16일~29일(18일 휴궁) 오후 7시~오후 9시30분(입장마감 오후 8시30분)이다. 경복궁의 입장권 가격은 3000원이며, 한복 착용자의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창경궁의 입장권 가격은 1000원이다. 창경국 역시 한복 착용자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한복 착용자 예매자 중 한복을 입고 오지 않거나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경복궁 홈페이지 참조)에 맞지 않는 한복일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매권 교환 시에는 예매자 명의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난해 야간개장 관련 암표 거래가 성생하자 문화재청 산하 경복궁 관리소는 "예매권자 신분을 확인하기 때문에 암표를 사도 소용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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