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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배워가면서 섹스하는데 사람은…"
[식색성야(食色性也)] 섹스는 본능일까? 아니면 교육일까? (2)

이성주
동물학자인 모리스(D. Morris)는 섹스가 본능적인 행위인지, 아니면 교육에 의해 배워지는 행위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언제나 섹스나 여자 때문에 사단이 터지는 게 인간사인데, 이 섹스를 본능적으로 유전자에 각인돼 있는 건지, 아니면 교육에 의한 건지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박사님, 그 마음은 알겠지만... 애들을 잡아다가 세상이랑 격리시킬 순 없잖습니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TV만 틀어도 여자 나오고, 키스 나오고, 포옹 나오고... 심야에는 베드 신도 나옵니다."

"야, 내가 언제 사람 데리고 실험한다고 했어? 여기가 731부대냐? 인간이랑 가장 비슷한 놈들 모아다가 실험해 보자구."

모리스는 차마 사람을 데려다가 인체실험을 할 순 없었던지, 인간과 가장 비슷한... 인간과 사촌지간이라는 침팬지 한 쌍을 데려다가 실험에 들어간다.

"저것들 젖 뗀지 얼마 안 됐거든? 동족 침팬지와 완전히 격리시켜서 키워 보자구. 외부와 완전 차단된 상황이라면, 섹스를 배우지는 못할 거야."

모리스의 실험은 간단했다. 침팬지를 어렸을 때부터 격리시켜 키운 다음. 나이가 들고 번식 연령에 들어가 발정기를 맞이하면, 섹스가 본능인지, 교육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족과 차단된 상태에서도 섹스를 하면, 섹스는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이고, 못하면... 섹스는 교육으로 배우는 거야."

이렇게 시간은 흘러 모리스의 침팬지들은 번식연령에 들어가 발정기를 맞이하게 된다.

"박사님! 드디어 발정기가 됐습니다!"

"오케이, 감시카메라 돌려! 저것들 우리 몰래 섹스할지도 모르니까 철저히 감시해야 해."

모리스 박사팀은 눈에 불을 켜고 침팬지들을 감시했지만, 고대했던 그들의 합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신 이들은 못볼 꼴(?)을 보게 된다.

"바... 박사님, 지... 지금 보셨습니까?"

"으... 으응, 저것들... 진짜 바보 아냐? 아, 아니지... 쟤네들은 섹스에 대한 정보를 완전 차단 당한 상태지?"

모리스 박사가 본...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꼴이란... 바로 침팬지들의 자위행위였다. 발정기를 맞은 암컷과 수컷 침팬지들은 한 우리 안에서 서로 돌아앉아 각자 자위를 했던 것이다. 암컷 침팬지의 경우는 '나뭇가지'를 이용했고, 수컷은 전통적인 방법인 '손'을 활용해서 말이다. 뻔히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이성에 대해선 전혀 관심 밖이란 행동을 보이면서 말이다.

"동물들도... 아니, 적어도 침팬지는 교육을 받아야지만, 섹스를 할 수 있는 거구만..."

침팬지만의 일만은 아니다. 아프리카 평원에 사는 많은 종의 동물들도 침팬지와 비슷한 패턴을 보였던 것이다. 이들은 같은 종의 동물들이 교미하는 걸 보고 난 다음에서야 이를 따라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저것들 라이브로 포르노를 봐야지만, 따라하는 거구만?"

"하긴, 섹스도 알아야 하지. 남들 보면, 뒤엉켜서 싸우는 것처럼 보이잖아. 안 그래?"

"동물들도 저렇게 배워가면서 섹스를 하는데... 그럼 사람들도 그런 거 아닐까요?"

충분히 가능한 논리가 아닐까? 인간들 역시 섹스라는 정보를 배제한 상황이라면 이런 반응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지 않은가? 아직까지 인간의 섹스가 본능인지, 교육인지에 대한 확실한 연구결과가 나온 건 아니지만, 침팬지가 나뭇가지와 손을 쓰는 걸로 미루어 짐작해 본다면, 완벽하게만 차단한다면 인간도 손과 나뭇가지에 몸을 맡겨야 할지도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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