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플랜맨‘에 주인공으로 정재영과 한지민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플랜맨'은 모든 것을 계획하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한 여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정재영이 연기하는 남자주인공 정석은 매사에 알람을 설정해 놓고 모든 것을 계획할 뿐만 아니라 각종 소독제를 휴대할 정도로 결벽증을 지닌 캐릭터다.
상대역인 한지민은 결벽증에 걸린 정석을 변화시키는 여인 소정을 연기한다.
상반기 개봉 예정.
한국아이닷컴 김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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