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온리유' 주인공
5세 연하 상대 첫 호흡

배우 김아중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김아중은 영화 ‘온리유’(감독 이현종ㆍ제작 블루스톰)의 여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다. ‘온리유’의 관계자는 “김아중 측과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는 한 김아중이 주연을 맡게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김아중은 이미 출연을 결정한 배우 주원과 앙상블을 이룬다. 그가 연하의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다. 그 동안 주진모 지성 등 선배 배우들과 연기합을 짰던 김아중은 ‘온리유’에서 다섯 살 어린 주원과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온리유’는 빈집털이범과 경찰 프로파일러의 유쾌한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현재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 출연 중인 주원이 촬영을 마친 후 4월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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