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배우' 3인방 표정 연기 좋았어!"

"배우 어렵지~ 않아요"
"성질 급한 사람에게 딱이구만!"

이준익 감독이 배우로 변신했다.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의 트레일러에 출연한 것. 이 감독은 KT가 주최하고 스포츠한국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10일 서울 청담동 마틴카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트레일러 촬영에서 이 감독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봉만대 감독은 폭이 큰 리액션으로, 임필성 감독은 차분한 분위기로 배우 변신에 성공했다. 그 현장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엿봤다.

# "배우 어렵지~ 않아요"

이준익 감독은 촬영이 준비되길 기다리다 지친 감독을 연기했다. 중요한 순간을 스마트폰으로 포착하고 "컷!"을 외치는 능청스런 연기를 20분만에 소화해냈다.

# 봉만대-이준익 감독 "허허허, 쑥스럽구먼"

봉만대-이준익 감독 "허허허, 쑥스럽구먼"
봉만대 감독(왼쪽)과 이준익 감독이 촬영 중 담소를 나누며 웃고 있다.

# '깜놀 리액션' 실감나죠?

봉만대 감독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 이분이 바로 댓글이군요?

봉만대 감독이 댓글을 상징하는 배우와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깜놀 리액션' 실감나죠?
# 임필성감독 "우리 잘 어울리나요"

곰 인형과 연기를 해야 했던 임필성 감독은 자연스럽게 웃는 표정 연기를 보여야 했다.

이분이 바로 댓글이군요?
임필성감독 "우리 잘 어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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