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박현진, 전라 누드 포함된 파격 정사신 펼쳐

"가장 강한 수위의 베드신을 목표로 했어요. 3D로 얼마나 효과적인 베드신 만들 수 있을 지 고민했어요."

3D 멜로 '나탈리'의 주경중 감독이 최고 수위의 베드신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주 감독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관에서 열린 '나탈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나도 베드신을 처음 찍어 봐서 굉장히 힘들었다. 3D로 얼마나 효과적인 베드신을 만들 수 있을 지 고민했다. 베드신의 수위는 가장 강한 수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주 감독은 이어 "가급적 배우들에게 맡기는 편이었다. 이성재와 박현진의 베드신에서는 굉장히 소프트한 베드신을 요구했다.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베드신을 요구했다. 두 배우의 리얼 같은 연기가 대단히 고맙고 훌륭하게 표현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화 '나탈리'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명품 조각상 나탈리의 조각가 황준혁과 나탈리의 실제 모델이자 황준혁과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다가 10년 후 만나자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버린 오미란, 그리고 그녀의 현재 남편이자 미술평론가인 장민우의 이야기를 다뤘다.

세계 최초 3D 멜로를 표방한 '나탈리'는 영화 시작부터 이성재와 박현진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 베드신을 열연하며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을 연기했다. 신예 박현진은 극장에서 개봉하는 국내 상업 영화 중 단연 최고의 파격 노출이라고 할 정도로 전신 누드를 포함한 과감한 정사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작발표회 당시 영화 '색,계' 이상의 파격 정사신을 촬영했다고 밝힌 이성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나도 이런 베드신은 처음이지만 박현진이 처음으로 큰 역을 맡은데다가 노출 부담도 클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편하게 해줄까'를 신경 쓰다 보니 나 자신은 부담이나 어색함이 자연스럽게 없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필름으로 찍는 게 아니고 3D여서 테이프로 촬영하다 보니 감독님이 무조건 10분 이상 베드신을 촬영했다. 짧게 끊어서 가면 부담이 없을 텐데 침대신을 찍으면 무조건 알아서 해야 했다. 마치 복화술처럼 '나 올라간다, 만진다' 등 대사를 중얼 거리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박현진은 첫 주연 작에서 파격 노출 연기를 펼친 부담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노출 장면보다는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가 더 와 닿았다. 두 번째는 이성재 선배가 주연이라기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주위에서 "(노출 때문에) 작품에 한계가 있을 거라는 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열심히 하는 배우로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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