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담은 베드신 영화 ‘나탈리’, 제작발표회서 시각적 충격

바로 눈 앞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정사, 진짜일까?

3D로 베드신을 촬영해 화제를 모은 영화 (감독 주경중ㆍ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가 그 베일을 벗었다.

는 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제작보고회를 갖고 3D로 만들어진 영화의 일부를 공개했다. 1분 남짓한, 아주 짧은 분량이었지만 남녀 간의 농밀한 베드신에 보는 이들을 시각적 충격을 받았다. 남자주인공인 배우 이성재와 여자주인공인 신예 박현진이 온몸을 벗은 채 서로 탐닉하는 모습이 마치 실제 앞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성재는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처음 건넨 매니저의 말이 '좀 진하다'는 것이었다. 시나리오를 보고 난 뒤 베드신이 하나도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작품 자체가 밀도 있었다. 만약 영화를 보고 난 후 내 엉덩이와 박현진의 가슴만 기억에 남는다면, 실패한 게 아니겠느냐. 아마 베드신만 떠오르는 영화는 아닐 것이다"고 말했다.

는 영화 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주경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육체적 사랑을 믿는 남자(이성재)와 정신적 사랑의 가치를 중시하는 남자(김지훈)가 한 무용과 학생(박현진)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 영화는 제작 당시부터 3D로 촬영된 남녀 간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어떻게 표현될지 이목이 집중됐다. 박현진의 경우 이성재와 김지훈을 번갈아 가며 농밀하고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쳤다.

주경중 감독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었으나 제작 일정이 여의치 않아 접어야 했다. 앞으로 인도 등 해외 각국으로부터 출품 요청이 왔다. 한 나라의 경우 역대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했다. 시각적 충격 뿐 아니라 3D 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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