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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까칠'하다. 어제 오늘 대중과 소통하는 사이가 아니건만 여전히 서먹하다. 요즘 뜨는 스타일, '나쁜 남자' 컨셉트라도 잡은 것일까? "멜로물을 많이 했다"고 물었더니, "뭐, 어떤 작품이든 멜로 코드는 다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툭 반문한다. "인터넷을 안 본다는데, 그 이유는?"이라고 물었더니 "뭐, 댓글 같은 거 성격적으로 찾아보는 거 싫어해요"라고 픽 뽀로통해진다.

"'또 멜로하셨네요?' 참 많이 듣는 말이에요. 멜로를 많이 하긴 했죠. 그런 게 편견이 되는 게 싫어요. 인터넷도 그래요. 왜곡된 시선에 상처 받잖아요. 사실 저보고 뭐라 그러나, 이런 저런 거 찾아보는 것도 내키지는 않지만요."

어찌 보면 세상과 벽을 쌓는다고 할까. 하얀 셔츠 사이로 흘깃 보이는, 전날 흥분이 가시지 않아 빨갛게 달아오른 가슴처럼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것처럼 느껴진다. "까칠한 것이냐, 까칠한 척 하는 것이냐" 되물었더니 "척 하는 것 같다"는 답이 돌아온다.

"아는 사이와 친한 사이는 다르잖아요. 친한 사람이라고 해봐야, 동창 대여섯명?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죠. 상대편한테 까칠해 보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고쳐야 할 것 같고, 유(柔)해져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잘 안돼요.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존심'(자존심) 때문인가?"

김주혁은 데뷔 초기 아버지 김무생 이야기를 꺼내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홀로서고 싶은 배우의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이다. 이젠 그를 더 이상 '김무생의 아들'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아직 아버지의 영역을 뛰어넘지 못했으나 온전히 그 스스로 배우로,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는 말이다.

김주혁은 조만간 새로운 영화 <방자전>(제작 바른손, 시오필름)을 선보인다. 영화 <정사> <스캔들-남녀상열지사> 등의 작가이자 영화 <음란선생>의 메가폰을 잡은 김대우 감독의 작품이다.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라는 익숙한 <춘향전>의 이야기 대신, 춘향을 먼저 사랑한 방자의 이야기에서 시작되는, 다소 도발적인 이야기다.

"김대우 감독이 허장강 선생님이 방자 역을 맡았다는 한 기사를 보다 문득 '아! 방자가 있었지'라는 모티브에서 시작한 작품이라고 해요. 시나리오가 좋아서 단박에 출연을 결정했어요. 글 자체도 너무 재미있고 익히 아는 이야기를 살짝 꼬는 것도 매력적이었죠."

<방자전>은 그에게 또다른 도전이다. 새로운 캐릭터를 받아들인다는 것, 새로운 작품을 만난다는 것,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는 것 등은 예전 작품과 분명 똑같다. 도전이라면 '한국 신사'의 이미지로 대표되는 현대 도시적 캐릭터 대신 머리를 동여 맨 사극의 캐릭터라는 점이다.

"욕심이 많지만 성격적으로 티를 안내는 스타일이죠. 집에 있을 때 자기계발서를 많이 보는 것도 그 때문인가? 사실 저만의 공간, 집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요. 아버지도 촬영하다 점심 때 집에 오셔서 진지 드시고 나가곤 하셨는데. 그것도 아버지랑 똑같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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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0/05/17 06:26:23   수정시간 : 2020/02/07 2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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