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기자회견 현장
‘의 날’이었다.

개막 사흘째를 맞은 제63회 칸 국제영화제는 14일(이하 현지시간) 경쟁 부문에 진출한 (감독 임상수ㆍ제작 미로비젼)를 향한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 오후 10시30분에 진행된 공식 상영에 앞서 레드카펫은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였다.

레드카펫과 극장 주변을 가득 메운 취재진과 영화팬들은 10시25분께 의전 차량을 타고 등장한 임상수 감독과 배우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등을 맞이했다. 의 주인공들이 공식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 들어서자 기립한 2,000여 관객이 박수로 그들을 반겼다.

영화 상영은 기립으로 시작해 기립으로 끝났다. 약 2시간에 걸친 상영을 마친 후 관객들은 다시 일어나 8분 량 박수를 쳤다. 스크린을 가득 메운 전도연 이정재 등의 얼굴에서는 감격과 환희하는 빛이 역력했다. 관객들은 감독과 배우들이 극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박수를 멈추지 않았다.

이미 한 차례 칸의 레드카펫을 밟은 전도연의 여유도 돋보였다. 전도연은 시종일관 편안한 웃음으로 취재진과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취재진의 포즈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며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전도연의 자줏빛 롱드레스도 호평받았다.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드레스로 여성미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반면 머리는 단정하게 빗어넘겨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검정색 슈트를 멋지게 소화한 이정재는 전도연을 에스코트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날 낮에는 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낮 12시30분께 포토콜을 가진 임상수 감독 일행은 기자회견장으로 직행해 전세계 언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약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와 ‘칸의 여왕’ 전도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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