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m를 찾아라] 회화·샹들리에… 50억원 숨어있었네

배우 전도연의 복귀작인 영화 (감독 임상수ㆍ제작 미로비전). 5월 열리는 제63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에서 전도연만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세트 속 미술품.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저택을 채운 미술품 가격을 따지면 총 50억원이 넘는다.

는 상류층 가정의 남성과 하녀로 일하는 여성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의 80% 정도를 700평 규모로 제작된 세트 안에서 이뤄진다. 이하준 미술감독은 저택의 화려함과 하녀의 이미지를 대비시키기 위해 고가의 미술품을 동원해 저택의 벽면을 장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영화의 엔딩에 등장하는 판화. 로 잘 알려진 '팝아트의 대가' 로버트 인디애나의 작품으로 수십억원을 호가한다. 의 관계자는 "임상수 감독이 지인을 통해 직접 공수해 왔다. 현장 스태프 모두가 이 작품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여기에 서양화가 김재관씨의 회화 작품 20여 점이 방, 거실, 주방 등에 각각 배치돼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이 작품들의 실제 판매 가격은 크기에 따라 5,000만원에서 억대에 이른다. 또한 영화 속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샹들리에 역시 배영환 작가의 손길을 거쳤다. 배 작가는 를 위해 이 샹들리에를 특별 제작했다. 가격이 수천만원에 달한다.

제작진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술품들의 총 가격은 50억원 가량 된다. 이 작품들과 고급스러운 세트가 조화를 이룬 역시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공간미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전도연 외에 배우 이정재, 서우, 윤여정 등이 출연하는 는 5월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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