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 각색한 영화들

방자전
고전(古典). 시대를 초월해 높은 평가를 받는 문학 작품을 말한다. 현재 KBS 수목 미니시리즈 가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고전을 각색한 영화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캐릭터와 스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향을 사랑한 방자' 과감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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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바른손, 시오필름ㆍ6월3일 개봉)은 한국의 고전 을 재해석한 영화다. 이 '춘향을 사랑했던 방자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이야기'라는 과감한 상상을 더했다. 방자는 충성, 몽룡은 정의, 춘향은 정절이라는 공식을 무너뜨리고 신선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김주혁이 매력적인 외모와 섹시함을 갖춘 방자 역을, 류승범이 야비한 지략가 몽룡을 연기한다. 조여정은 청순과 요염을 넘나드는 춘향 역에 도전해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의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얼마나 더 파격적일까'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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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기영 감독의 대표작 는 임상수 감독이 새롭게 각색해 내놓았다. (제작 미로비전ㆍ5월 13일 개봉)는 는 상류층 가정에 들어간 하녀(전도연)이 주인집 남자(이정재)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파국을 그린 이야기다. 임상수 감독은 각각의 캐릭터에 주안점을 두고 작품을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하녀
전도연이 순수와 욕망을 넘나드는 이상한 하녀 은이 역을 맡았으며 이정재가 '나쁜 남자' 캐릭터인 주인집 남자 역으로 등장한다. 전도연은 김기영 감독 작품에 출연한 이은심과의 팜므파탈 매력 대결도 비교되고 있다. 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해 작품성을 일찌감치 인정받고 있다.

전설적 영웅의 평범했던 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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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수입 UPI코리아ㆍ5월13일 개봉)는 13세기 중세 영국의 전설적인 인물을 각색한 영웅담. 로빈 후드의 의적활동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이전의 이야기에 접근했다. 평범한 활잡이였던 로빈 후드가 부패한 권력에 맞서 스스로 반역자가 되어가는 과정과 영웅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로빈 후드 역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페르소나 러셀 크로가 나섰다. 러셀 크로는 엄격한 체중감량과 3개월간의 궁수 트레이닝을 거쳐 완벽한 로빈 후드로 거듭났다. 영화는 리들리 스콧 특유의 시원한 풍광과 박력 넘치는 액션의 서사 대작으로 탄생됐으며 63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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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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