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고전소설 '춘향전'의 방자가 '네티즌이 가장 궁금해하는 고전 속 숨겨진 인물'로 선정돼 화제다.

'춘향전', '심청전', '혹부리 영감', '토끼전' 등 유명한 고전 소설이지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처럼 늘 알려진 주인공이 아닌 조연에게도 사연이 있는 법.

이런 호기심을 바탕으로 포털사이트 네이트 영화 섹션에서 진행된 '고전 속 숨겨진 스토리가 가장 궁금한 인물은?'이란 이색 설문조사 결과, '춘향전'의 방자가 57%의 지지로 네티즌의 선택을 받았다.

'춘향전'의 방자의 뒤를 이어 '혹부리 영감'의 도깨비가 19%로 2위에 올랐고, '토끼전'의 자라가 15%, '심청전'의 심봉사가 9%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춘향전'에서 춘향과 몽룡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던 방자에 대해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느낀 것은 '방자'란 이름에서 오는 친숙함과 혈기왕성한 총각임에도 사랑에 조력자 역할만을 했다는 점에서 숨겨진 사연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방자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은 '19금' 사극 '방자전'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춘향과 몽룡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방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란 호기심에서 출발한 '방자전'은 '춘향을 사랑했던 또 한 명의 남자는 바로 방자'란 상상과 함께 방자의 대담한 매력으로 고전소설 '춘향전'의 미담을 뒤집을 것이다. 6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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