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자신있다."

영화 (JK필름)의 윤제균 감독이 7일 영화의 CG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윤 감독은 "이달 중순 영화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면 확인할 수 있겠지만 CG가 멋있게 나왔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23일 개봉을 앞두고 음향 믹싱 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윤 감독은 CG 중에도 어렵기로 소문난 물을 표현해내는 데 남다른 공을 들여 왔다.

CG에 무려 500만달러가 투입됐다. 이 중 일부는 등의 영화를 맡아 물 CG로 유명해진 한스 울릭에게 지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할리우드에 비하면 적은 규모에 해당된다. 이후 국내 업체인 모팩이 작업을 맡았다.

윤제균 감독은 "과연 할리우드만한 CG가 나왔을까" 궁금해하는 시선을 의식한 듯 "영화를 보게 되면 놀랄 것"이라며 "영화를 본 뒤 CG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할 것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그동안 제가 해 왔던 영화들처럼 유머 코드가 있다"며 웃었다. 윤 감독은 으로 코미디 영화를 연출했다.

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등이 주연을 맡아 부산 해운대에 쓰나미가 닥친다는 설정의 블록버스터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스타들의 은밀한 부부생활까지…
[스타들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과 눈물들이…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비화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