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리스

영화의 크레딧은 보통 비중 순서로 결정된다. 간혹 가나다순으로 표기하는 영화도 있다. 배우의 이름은 영화가 끝난 뒤 크레딧에, 영화가 개봉되기 전 포스터에, 촬영 중에는 보도자료나 인터넷 자료에 표기된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가제ㆍ감독 이재용ㆍ제작 뭉클 픽쳐스)의 여배우들은 소위 말하는 '짬밥 순서'다.

최근 영화사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순서로 씌여 있다. '한류스타' 최지우도, 칸 영화제에 다녀온 김옥빈도 특별 대우는 없다.

이 영화의 한 관계자는 "나이 순서인 데다 실제로 비중도 비슷하다. 여배우들의 이야기이고 배우 이름도 영화 속에 그대로 드러나는 만큼 주 조연을 따질 성격은 아니다"고 말했다.

시놉시스에 맞춰 촬영하는 날의 현장 분위기를 중요시한다. 영화는 이들이 모여서 한 잡지의 커버를 촬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실제 배우로서 애환을 현장에서 반영하겠다는 심산이다. 어떤 면에서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다큐멘터리 같을 수도 있다.

영화가 개봉되는 날까지 "누구 이름이 왜 내 이름 앞에 써 있냐"고 투정을 부리는 배우들이 부지기수인 현실을 감안한다면 일단 여배우들의 이 같은 연대는 훈훈하다는 평이다. 이재용 감독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배우들이 저예산 영화에 무보수 출연으로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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