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광록이 편집 덕분에 살아났다.

오광록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뒤 영화 (감독 홍기선ㆍ제작 선필름, 영화사 수박)의 향후 일정에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쏠렸다.

오광록이 주요 배역인 베테랑 변호사를 맡은데다 현재 한창 촬영 중이기 때문이다.

영화사 측은 이미 촬영을 마친 주요 분량을 바탕으로 편집의 묘미를 살리기로 했다.

오광록의 촬영분이 다소 남아 있었지만 이달 중순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배우로 교체할 경우 재촬영 분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오광록은 영화가 가을에 개봉될 경우 대마초 흡연 이후 3개월여만에 관객과 만나며 최단 기간 컴백하는 배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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