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 보고 뛰어난 CG기술에 감탄사 연발

영화 (감독 윤제균ㆍ제작 두사부필름)가 유럽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제작진은 지난달 중순 핀란드에서 열린 (이하 NFFC) 세미나에 참석했다. NFFC에 참석한 유럽의 영화 관계자 200여 명은 에 관련된 프리젠테이션을 들은 후 "아시아에게 이런 영화를 만들 지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사인 두사부필름의 관계자는 "CG작업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한 영상자료와 스틸컷을 보여줬다. 한국 영화의 발전된 기술에 감탄을 연발했다"고 밝혔다.

NFFC에는 노르웨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가 주축이 된 위원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와 경기영상위원회 외에 싱가포르와 인도 등 아시아 영화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관계자는 "아시아권 영화 관계자들이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비롯해 유럽에 자국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럽 영화 관계자들은 를 비롯한 한국 영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는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도 참여해 외국 바이어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팀은 11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들고 칸을 찾았다. 는 15일(한국 시간)과 17일에 각각 두 차례씩 총 4번 상영회를 갖는다.

두사부필름측은 "구매력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다. 이미 여러 바이어들이 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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