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원 기자의 칸 리포트

배우 배두나가 칸 국제영화제를 위해 파리 런던에서 의상을 공수했다.

배두나는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명품드레스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배두나는 13일 칸에 도착한 뒤 파리에서 크리스찬 디올 의상을, 런던에서 버버리 프로섬을 공수했다.

배두나가 14일(이하 현지시간) 포토콜에서 입은 검은색 지방시 드레스는 한국에서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14일 오후 레드카펫에서 입은 크리스찬 디올 드레스와 15일 한국매체와의 기자회견에서 입은 검은색 버버리 프로섬 드레스는 원산지에서 직접 배달된 것이다.

배두나의 스타일리스트는 "한국에서 이번 시즌 컬렉션 의상을 본 뒤 칸 현지에서 의상을 공수 받아 현지에서 피팅을 했다. 다행히 배두나의 신체 조건이 좋아 의상을 크게 손 본 것은 아니다. 아카데미나 칸에서 다른 배우들이 입지 않은 의상을 공수했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15일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버버리 프로섬의 검은색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오늘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는 청바지를 입었지만 한국 취재진에게는 특별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이 드레스를 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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