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1mm를 찾아라] 티저 포스터 뜨거운 논란 빚어

영화 의 김옥빈 다리의 의미는?

영화 의 티저 포스터가 뜨거운 논란을 빚고 있다. 사제복을 입은 송강호의 목을 조르고 있는 김옥빈의 기묘한 포즈가 시선을 붙잡는다. 심의에 반려된 포스터는 김옥빈이 다리를 벌린 채 송강호의 목을 조르며 누워있다.

의 포스터를 디자인한 '꽃피는 봄이 오면'의 김혜진 실장은 등을 맡았다.

김 실장은 포스터에 대해 "남녀간의 체위인 동시에 박쥐의 형상으로 만들어냈다. 영화의 소재나 비주얼이 독특해 복합적인 의미를 가진 포스터로 만들었다. 목을 조르는 의미는 영화에서 상징하는 것이 있다. 어둠 속에 미니멀한 디자인을 택했고, 각도를 바꾸면 박쥐가 매달려 있는 형상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포스터 촬영의 핵심은 각도 계산. 김옥빈이 송강호의 목을 조르는 장면을 몇 컷 촬영해 먼저 각도를 계산했다. 그 뒤, 각각 촬영해 포스터에서 합했다. 김옥빈은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드는 고난도 포즈로 수차례 촬영에 임했다. 발이 바닥에 닿을 경우 포스터와 같은 모양새가 나오지 않아 누운 듯 앉아 다리를 치켜들고 있어야 했다.

송강호는 영화 촬영 뒤 다소 붙었던 살을 일부러 빼고 포스터 촬영장에 나타났다. 김 실장은 "각도도 어려웠지만 배우들의 얼굴 연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성적인 분위기와 고뇌하는 느낌을 동시에 담아야 했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무척 열심히 임해줬고 만족스러워 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심의에 반려된 뒤 수정된 포스터에는 김옥빈의 다리만 없어진 것이 아니다. 당초 포스터에서 송강호의 팔이 쭉 뻗었다. 수정된 포스터에서는 오른팔이 구부려졌다. 김 실장은 "김옥빈의 다리가 있을 경우, 대칭이 되도록 송강호의 팔을 내렸다. 다리가 없는 포스터에서는 송강호의 팔을 굽혀 어긋난 느낌을 줘 변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세 차례 수정해 심의에 넣었지만 반려돼 결국 다리를 없앤 포스터로 'OK'를 받았다. 당초 포스터는 해외판에는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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