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조인성 누나팬 영화 '쌍화점' 실랑이
여배우가 아닌, 남자배우의 노출에 팬들이 촉각을 세우는 것은 이례적인데요. 아무래도 조인성이 '연하남' 이미지로 누나들의 사랑을 받기 때문이겠죠.
영화 사이트 등에는 "눈화(누나) 팬입니다. 조인성씨 왜 이렇게 많이 벗으셨어요. 가슴 아파요"라는 의견들이 속속 올라오는가 하면, "무작정 벗는 영화는 아닙니다. 조인성이기에 더 아름답게 그려졌어요"라고 반박의 글도 있습니다.
누나 팬들은 조인성의 몸매를 감상하는 즐거움보다,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더 큰 것일까요.
이러다 조인성이 군대에 간 사이 누나팬들 사이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모임이라도 생기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스포츠한국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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