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드폰'서 냉정하고 날카로운 면모 선보여

배우 박용우가 스릴러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박용우는 영화 (감독 김한민ㆍ제작 ㈜씨네토리,㈜한컴)에서 연예기획사 대표 승민(엄태웅)이 실수로 분실한 핸드폰을 갖게 되는 '익명의 남자' 역을 맡았다.

박용우가 지난해부터 등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

박용우는 목소리 연기만으로 '익명의 남자'가 지닌 냉정하고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자신이 출연하지 않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카메라 뒤에서 '익명의 남자'의 목소리 연기를 할 정도다.

은 내년 초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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