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베드신 주목… 현지 언론 "성공 이을까?"

'는 한국판 !'

중국 언론이 영화 (감독 정윤수ㆍ제작 이룸영화사)를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일간지 중국신문은 최근 에 대해 '한국 , 성공 이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영화 가 강도 높은 베드신으로 '한국판 '로 불리면서 한국 관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대 이상의 흥행으로 영화계에 활기와 활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신문은 의 수위 높은 노출과 베드신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 언론은 "노골적인 섹스신으로 실제 같은 장면을 보여줬다. 에로틱한 장면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화면의 미학을 선보였다"고 분석했다.

중국 네티즌은 해당 기사에 "예고편과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멋있었다" "(중국어) 자막판이 빨리 나오길 기대한다" 등 격려의 글을 내놓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를 뛰어넘을 수 없다" 등 자국의 영화에 대한 사랑도 내비쳤다.

는 개봉 첫 주 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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