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조인성(28)이 화끈하게 벗는다.

조인성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을 통해 데뷔 후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한다.

은 고려 공민왕 시대를 배경으로 왕권 강화에 주력한 왕(주진모)과 왕이 총애하는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그리고 원나라 출신 왕비(송지효) 등 세 사람의 사랑과 배신을 그린 시대극이다.

영화 제목인 쌍화점은 고려시대 퇴폐적인 성윤리를 풍자한 고려가요의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제작 전부터 적나라한 베드신이 입소문을 통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조인성과 주진모의 강도 높은 동성애가 극중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영화팬은 물론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심지호 임주환 조상민 노민우 송중기 홍종현 등 충무로의 미소년 배우들이 총출동해 동성애 코드를 높였다.

여기에 조인성과 송지효의 전라 베드신도 극중 상당부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인 은 편집을 통해 노출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상태다.

은 오는 12월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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