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항간에 떠돌던 배우 배용준과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나영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감독 김기덕ㆍ제작 김기덕 필름)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나영은 시사회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나와 배용준의 결혼 루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배용준과 결혼이라니 말도 안된다. 사실무근이라 대응의 필요성을 못느꼈다"고 덧붙였다.

최근 증권가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이나영과 배용준이 10월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아 사실 여부를 두고 궁금증이 증폭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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