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설경구 주연 블록버스터 '해운대' 출연 결정

배우 엄정화가 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엄정화는 이달말 크랭크인 하는 영화 (감독 윤제균ㆍ제작 두사부필름)에 우정출연한다. 엄정화는 최근 부산에 닥친 쓰나미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 에 출연하기로 했다. 는 1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하지원 설경구가 주연을 맡아 준비 중이다.

엄정화는 "에 출연하기로 하고 이달 중순부터 준비를 하게 됐다. 내가 출연했던 의 제작사가 만드는 영화라는 인연으로 이번에 우정 출연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부산의 쓰나미를 맞는 한 시민으로 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해 8월 영화 이후 1년 만에 영화 를 통해 배우로 복귀한다. 엄정화는 현재 싱글 < D.I.S.C.O >를 내놓고 가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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