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시에나 밀러(28)의 전라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유포된 사진은 현재 제작 중인 영화 중 시에나 밀러의 노출 장면으로, 한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당시 극소수의 스태프만 현장에 투입되는 등 보안에 신경을 썼지만 결국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시에나 밀러의 체모까지 고스란히 담은 이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외신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에나 밀러가 배우이자 미국 석유업계의 대부호 진 폴 게티의 증손자 발타자 게티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시에나 밀러는 유부남인 게티와 만나기 위해 오랜 연인이었던 영국 출신의 배우 리스 아이판스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게티는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루머가) 하나도 맞는 게 없다"며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시에나 밀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팬들은 게티가 이번 열애설 이전에도 영국출신의 여배우 드류 배리모어, 우크라이나 출신의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 등과 염문을 뿌린 사실을 거론하며 그의 주장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케티는 2000년 패션디자이너인 로제타 밀링튼과 결혼해 현재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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