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리포트
송강호와 정우성은 제61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차 김지운 감독과 함께 22일 밤(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공항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프랑스 연금개혁 정책에 반대하는 일부 항공 업계의 파업으로 자칫 제시간에 도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다행히 예정된 시간에 니스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송강호와 정우성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감독 김지운ㆍ 제작 바른손엔터테인먼트,CJ엔터테인먼트ㆍ이하 놈놈놈)의 주연 배우로 23,24일에 걸쳐 언론 인터뷰와 레드카펫 행사에 나선다.
또 다른 주연 배우 이병헌은 영화 < G.I 조 >의 촬영 때문에 23일 밤에 도착해 언론 인터뷰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영화 관계자들은 이병헌도 없는 상황에서 자칫 다른 배우들까지 불참하는 비상사태가 벌어질까 노심초사 했다.
송강호와 정우성은 22일 칸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2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송강호는 영화 에 이어 으로 3년 연속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병헌도 지난 2005년 영화 으로 한 차례 칸을 방문한 바 있다. 처음으로 칸을 찾은 정우성은 설레는 마음으로 칸의 본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 칸 국제영화제 관련기사 ◀◀◀
☞ 노브라 가슴속 훌렁~ 아예 벗고 다니네!
☞ 역시 쭉쭉빵빵! '초미니' 한채영 칸에서도 빛났다!
☞ "많은 남성과 동침하는 나쁜여자, 매우 에로틱"
☞ 김윤석 '한국 폄하' 유럽기자들에 한방 먹였다!
☞ 19년 기다린 '인디아나 존스 4' 역시 대단해!
☞ 여배우 "아차!" 또 가슴노출… 고의적 실수?
칸(프랑스)=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