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기자의 칸 리포트]

이 역시 유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주연의 영화 (감독 김지운, 제작 바른손엔터테인먼트,CJ엔터테인먼트,이하 놈놈놈)이 유럽 아시아 등 4개국에 판매됐다.

의 투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해외영화사업본부 김정아 상무는 21일(현지시간) "이 프랑스 독일 터키 중국 4개국에 총 100만 달러를 받고 판매됐다. 프라이빗 스크리닝을 가진 결과 미국 폭스, 파라마운트, 워너브러더스가 관심을 가지고 계약에 관한 문의를 해 왔다. 24일 갈라 스크리닝 전 추가 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칸에서 프랑스에 선판매된 데 이어 이번 칸에서 독일과 터키를 추가함으로써 이 유럽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송강호가 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칸에 진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고, 이병헌이라는 스타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일본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설정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김 상무는 "시사가 끝난 뒤 일본 측과 대화를 나눴는데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 특정 지역의 문화가 아니라서 어느 나라에나 수용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김 상무는 "박찬욱 감독의 역시 프랑스 등 유럽 4개 지역에서 선판매가 이뤄졌다. 봉준호 감독의 의 경우 아직 스크립트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인데 벌써부터 판매 제안이 들어와 '아직 판매하지 않는다'고 답해줘야 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발매된 에 따르면 CJ엔터테인먼트의 (감독 김유진, 제작 KnJ엔터테인먼트) 역시 터키의 호라이즌 인터내셔널사에 선판매했다.

CJ엔터테인먼트가 일본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역시 이번 칸 마켓에서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본의 헥사존은 전지현 황정민 주연의 영화 (감독 정윤철,제작 CJ엔터테인먼트)를 구매했다.

에 따르면 터키의 호라이즌 인터내셔널은 권상수 송승헌 주연의 도 구입했다. 일본의 헥사존은 김태희 설경구 주연의 (감독 한지승, 제작 시네마서비스)도 구입했고, 일본의 SPO는 영화 등 7편의 한국 영화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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