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리포트

'이 몸이 두개라면…'

배우 이병헌이 '월드스타' 실감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병헌은 영화 (감독 김지운ㆍ제작 바른손엔터테인먼트,CJ엔터테인먼트ㆍ이하 놈놈놈)이 제61회 칸 국제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에 진출된 덕분에 2년 만에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일찌감치 유럽에 들어와 있지만 정작 23일 전세계 언론과의 인터뷰 자리에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병헌이 현재 체코에서 촬영 중인 할리우드 영화 < G.I조 >의 일정이 빽빽하기 때문이다. 송강호 정우성과 김지운 감독은 22일 프랑스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이병헌은 23일에나 칸 땅을 밟을 예정이다.

이병헌은 프랑스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라 23일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아쉬움이 더욱 클 전망이다. 지난 2006년 김지운 감독의 으로 칸 국제영화제를 이미 방문한 바 있는 터라 이병헌에 대한 칸의 관심이 높다. 23일 인터뷰 일정 중 워낙 밀려들어 프랑스가 10월 개봉 이후로 인터뷰를 양보했을 정도다.

한편 은 지난 19일 영화 의 프로모션에서 예고편이 선보이자 현지에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 이나 등 잡지에서는 연일 을 한국 영화의 기대주로 꼽고 있다. 한국 영화가 지난해부터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은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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