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공공의 적 1-1' 포스터 공개

'배우보다 감독 이름이 크네?'

영화 (감독 강우석ㆍ제작 KnJ엔터테인먼트, 시네마서비스)의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담배를 입에 물고 노려보는 듯한 표정의 배우 설경구 혼자서 등장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설경구의 얼굴 옆에 자리잡은 강우석 감독과 장진 감독의 이름. '강우석 감독, 장진 각본'이라는 글귀가 자신감을 보여주는 듯 하다. 보통 배우의 이름을 크게 새겨 넣는 포스터와 확연히 차별된다.

설경구는 이번 영화를 위해 1편 때와 마찬가지로 몸무게를 늘여 강철중으로 '복귀'했다. 1편의 속편 격인 이 영화는 6월19일 개봉된다.

▶▶▶ 관련기사 ◀◀◀

☞ 충무로 '5월은 잔인한 달!' 영화계 시름

☞ 컴백 강우석 감독 "공공의적 1-1, 첫느낌 그대로…"

☞ 침묵 속 스타감독 톱배우들 뭐하고 있나 했더니..

☞ 여배우 실종! '남자들 이야기'가 스크린 점령

☞ 앗! 살인도구가… '공구' 섬뜩한 흉기로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