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진출하면 기사 써 주시나요?"

"어머, 쓰지 말라고 해도 당연히!"

배우 하정우가 3년 연속 칸 국제영화제 진출에 성공할까. 하정우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내심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의 감독 윤종빈이 이미 2006년 칸 국제영화제로부터 '주목할만한 시선'을 받은 바 있다. '칸의 여인'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 역시 칸 진출 가능성이 크다.

하정우는 이미 지난 2006년 윤종빈 감독의 로 윤종빈 감독과 함께 칸을 방문한 바 있다.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지난해에는 하정우가 출연한, 김기덕 감독의 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지만 칸을 방문하지는 못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를 촬영 중이었기 때문이다.

하정우가 3년 연속 칸에 진출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라고 볼 수 있다. 세계 메이저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남자배우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하정우는 영화 으로 체코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에 진출했고, 한미합작영화 으로 선댄스 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세계가 주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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