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0명 가운데 한 명?'

일본 팬들이 17일 서울 압구정동CGV에서 열린 정우성의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무려 6,600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팬미팅은 일본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가 주최한 이벤트를 통해 이뤄졌다. 모집 정원은 단 200명.

웬만한 '한류 스타'의 경우에도 1,000명 가까운 팬미팅 행사를 여는 걸 감안한다면 스타급인 정우성의 팬미팅이라고 말하기엔 작은 규모다.

하지만 이날 팬미팅에 참석하기를 원했던 사람 숫자를 따져보면 정우성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신청자만 무려 132만명. 경쟁률로 따진다면 6,600대 1이다. 정우성이 영화 등을 통해 일본 팬들과 친숙해진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일본 팬들은 영화 를 단체 관람했고, 정우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관련기사 ◀◀◀

☞ 정우성-서단비 침대위 '아슬아슬 쇼' 보여주니..

☞ 정우성 "아~ 내 사생활! 신비감 떨어져"

☞ 정우성 "김태희에 대한 평가 안쓰럽다"

☞ 정우성 "반듯 깔끔 도도? 김태희 의외!"

☞ 김태희 "아~ 정우성이 내 잠자리까지…"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