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늘씬한 팔등신 몸매를 드러냈다. 김민은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영화 (감독 이지호ㆍ수입 ㈜쇼타임)의 기자회견장에 순백의 바지와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민이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 2006년 결혼 이후 처음이다. 김민은 이날 감독 이지호의 아내 자격으로 기자회견장을 찾았다. 김민은 "결혼 후 처음 서울에 왔다. 아기가 생겨 같이 왔는데 반겨줘서 고맙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김민은 "드라마 를 미국에서 촬영할 때 당시 사장님이 나를 할리우드로 보내겠다고 감독님과 만남을 주선했고, 결국 할리우드로 갔다(결혼했다)"고 눙쳤다. 이지호 감독은 "아내는 나의 보스"라며 애처가임을 자처했다.
는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장편 데뷔작으로 앤디 가르시아, 포레스트 휘테거, 케빈 베이컨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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